대흥‘의좋은 형제 장터’ 주말장터로 전환

막 수확한 마늘, 감자, 매실 등 풍성

진짜 우리농산물 사고, 놀이도 하고, 공연도 보고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복현)가 주관하는 대흥 “의좋은형제 장터”를 군의 협조를 받아 매월 둘째 주에 열리던 장을 6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주말장터로 전환하였다. 예당호 출렁다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늘어나는 관광객의 수요에 맞게 주말장터로 전환한 것이다.

대흥 ‘의좋은형제공원’ 내에서 열리는 주말 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농사 진 농산물 판매를 비롯해서 지역 명인 작품들이 장을 이루고 있으며 6월은 농촌에서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이 시작되는 때여서 감자, 마늘, 매실 등 제철 농산물들로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회 특별 이벤트로 벼룩시장을 열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다양한 품목 판매 및 체험을 활성화 하고 있다. 누구라도 신청하면 부스를 준비해 줄 예정이며 시장 나들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전통시장에 많이 참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장아찌 등이 인기상품으로 팔리고 있고 농산물코너에서는 꿀, 참기름, 들기름, 도토리묵 등 슬로푸드를 비롯해 곡물류 등도 믿고 살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월 22일 장터 놀이마당에서는 풍물, 난타두드리기 공연이 오전 10시부터 펼쳐지고 오후 2시 30분부터는 7080콘서트도 열려 가족나들이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ㅇ 장터구성

* 문의 : 041 331 3727 , 010-2735-3727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